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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에 풀어 6개월 키운 토종닭 … 쫄깃한 살, 시원한 국물
━ 이택희의 맛따라기 - 산(山)닭 키우는 홍천 ‘달구와 낭구’ 강원도 홍천의 토종닭 농장 '달구와 낭구'에서 키운 닭으로 백숙을 끓였다. 껍질은 고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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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모주,3월엔 오미자막걸리…1년내내 술 담그는 재미
━ [더,오래]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(26) 복날 챙겨먹는 보양식 '삼계탕'. [중앙포토] 온 나라가 더위와 싸우느라고 여념이 없다. 지금 도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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횟집 수족관서 헤엄친다?···그 민어, 민어일 리 없다
목포 '중앙횟집'의 민어 정식 상차림. 맨 앞의 음식이 부레와 데친 껍질이다. 바로 뒤가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찜이다. 민어회, 민어전, 민어초무침도 같이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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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초복...삼계탕에 든 대추, 먹어도 되나요?
17일 초복을 앞두고 한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찾는 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. 삼계탕에 대한 7가지 궁금증을 농촌진흥청(청장 라승용)이 풀어봤다. 【서울=뉴시스】 10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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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식당] 충무로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20년 공력 ‘닭한마리’
어디로 갈까’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. 가심비(價心比)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‘심(心)식당 ’입니다. 이번 주는 샘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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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어 씨 마르고 30년후 초콜릿 사라져? 멸종설 식품 9가지의 진실
아보카도, 장어, 아몬드, 초콜릿, 바닐라…. 공통점은 뭘까. 모두 기후 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‘몸값’이 뛴 먹거리다. 초콜릿은 2050년쯤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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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기자의 미모맛집] 28 논 없는 제주에서 쌀이 난다고?
밭에서 난 쌀 산듸를 커다란 양푼에 담아 먹는 낭푼밥상은 제주의 일상식이다. [중앙포토]제주 식문화를 살펴보자면 제주가 정녕 우리 안의 이국(異國)이라는 게 실감 난다. 전국팔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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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초동 보신탕집 앞에서 외치다 “보신탕 대신 복숭아 드세요”
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보신탕 골목에서 동물자유연대와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가 '고통 없는 복날 캠페인'을 벌였다. 이현 기자말복인 11일 정오, 서울 서초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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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E SHOT] 복날이면 뜨거운 논쟁…‘개고기 합법화’ 당신의 생각은?
━ 매년 복날이면 뜨거운 논쟁복날 몸보신은 삼계탕 46%로 가장 많고애견문화 확대하면서 논란도 커져동물보호 단체 "식용견 사육은 불법"개고기 관련 종사자 "사육 합법화해야"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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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] 28 방콕에 윤식당? 아니 잼쏭식당! 메뉴는 삼계탕~
복날을 맞아 태국 방콕 현지인 친구 집에서 연 삼계탕 파티! 여행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음식이에요. 현지 음식이 입에 딱 맞으면 신세계를 경험하지만, 입에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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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기자의 미모맛집] 27 두부로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고?
강원도 강릉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면 특허받은 막국수, 두부 막국수를 맛보길 권한다. 두부로 유명한 초당마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다. 초당두부를 두부 브랜드 중 하나 쯤으로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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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복날 그리고 보신탕
- 개혀?- 개혀.무슨 대화일까요? 개고기 먹느냐는 충청도식 질문과 답입니다. 예전에 복날이면 흔하게 먹던 음식이 삼계탕과 개고기로 만든 보신탕입니다. 서울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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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기자의 미모맛집] 26 개고기 말고 말고기
말고기는 '보양식'으로 먹을 만한 별미 고기다. 제주 신라원의 말 사시미. [중앙포토] 나는 ‘개 맛’을 안다. 고백컨대 개는 꽤 맛좋은 고기라고 생각한다.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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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밤코냉이'를 위한,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
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지만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바로 해방되는 건 아니다. 제아무리 제주여도 그렇다.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. 더위가 지나간 밤,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거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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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삼복 더위는 단고기(개고기)로 날려 버려라!
“삼복 더위는 단고기가 보약이다?”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(初伏) 전날인 11일 평양의 보신탕 전문식당을 소개하며 삼복철 보양식으로 단고기를 소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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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초복인 오늘 낮 최고기온 36도까지 올라
━ '초복 무더위' 기승…삼계탕 한 그릇 어떠세요 초복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 61에서 열린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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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기자의 미모맛집]25 복날 영양탕·삼계탕 말고 어죽?
초복(7월12일)이 코앞이다. 어떤 음식으로 복달임(복날 나기)을 할지 고민이다. 가장 무난한 삼계탕? 아니면 애견인의 눈살을 아랑곳 않고 소신껏 보신탕? 그러나 이 두 가지가 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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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복날이 두려운 삶들
마지막 길을 가는 개들. 눈빛이 처연하다.중앙포토 복날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있는 3번의 절기 즉, 초복(初伏)·중복(中伏)말복(末伏) 등 삼복(三伏)을 말한다. 이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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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대맛 다시보기] 하루 2000 그릇 팔리는 삼계탕집, 비결은
맛대맛 다시보기 ⑫토속촌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, 독자 투표를 거쳐 1·2위 집을 소개했던 '맛대맛 라이벌'.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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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스타일] 구수하거나 깔끔하거나 … 마트 삼계탕 삼파전
━ 별별비교 깨끗하게 씻은 닭 속에 찹쌀과 수삼·대추 등을 넣어 푹 끓인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이다. 푹 곤 닭고기와 뜨끈한 국물, 걸쭉한 찹쌀죽까지 먹고 나면 무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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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편식 별별비교] 기운 되찾아주는 삼계탕, 마트 최강자는
“한 번 사볼까.”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.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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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일 말복…뭘 먹고 어디서 쉴까
아워홈의 레스토랑 루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. [사진 아워홈]말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. 예년 같으면 여름의 끝무렵에 있는 말복을 맞아 가족이나 친지, 지인끼리 삼삼오오 보양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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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 시대 인생 이모작] 중국 관광객들, 여름에도 찬물은 절대 안 마시죠
이명희(오른쪽)씨와 그의 집에 머무는 중국인 관광객들. 그는 “숙박공유는 내 집만 있다면 은퇴가 없는 직업으로 보람도 크다”고 말했다. [사진 에어비앤비]“중국인 손님들은 여름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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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똘이 키우면서 보신탕 먹는다고···아내가 대역죄인 취급"
동물자유연대가 지난 11일부터 공항 리무진 버스에 부착한 개고기 식용 반대 광고. [사진 조문규 기자]“여기 온 거 걸리면 집사람한테 엄청 구박당할 게 뻔하고 똘이한테도 면목이 없